박준영 도시 환영행사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임원진 100여명이 지난 16일 강진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날 방문에는 김정열 강진군향우회장을 비롯해 재경강진향우회 임원들이 대거 동행했다. 임원진은 이날 3대의 버스에 나누어 타고 오후 4시경 강진에 도착 영랑생가와 청자박물관등을 관광하고 청자골종가집 식당에서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박준영 도지사가 참석해 향우회 임원진고 간담회를 가졌다. 박지사는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회장 김윤중) 임원진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당면한 도정업무인 2012 여수엑스포와 F-1 그랑프리에 적극적인 향우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흥, 강진, 해남을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한 재경 광주전남 향우회 임원진은 23개 시군회장(협의회장 김정열)과 여성회장 등이 포함돼 있다.

김정열 재경강진향우회장은 “재경 광주전남향우회는 서울에서 많은 회원들을 확보하고 있는 최대 향우회 조직이다”며 “강진의 주요관광지를 둘러보고 전남의 현안사업 설명을 들은 것은 고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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