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윤도현 의원이 지난 5일 제9대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됐다.

윤 의원은 초대 강진군 의원, 평화통일 자문위원 강진군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민주당 강진지부 부위원장, 남도생협 이사장, 도강요 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소속으로 도의회 연구단체인 문화관광정책연구회 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의원은 "예결위원장으로 다양한 도민의 여론을 수렴해 서민생활 안정, 지역경제살리기, 도민 복지증진과 전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재정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 의회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5명의 의원을 선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내년 6월 30일까지 전남도와 전남도교육청의 예산 및 결산심의를 담당하게 된다. 예결위는 15일 2012년도 전라남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심사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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