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령애 예비후보-"한우불고기 클러스터 국비사업 유치"

국령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한우농가들과의 간담회에서 괴사 직전의 축산업과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해 임기 내에 “한우 불고기 클러스터 국비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국후보는 “환경과 먹을거리는 21세기의 가장 주목받는 화두로, 거대한 중국시장이 우리 식품 안전성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고, 일본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높기 때문에 아시아 식품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매우 높다”며, 기르는 축산업에서 가공 축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능력 우량 한우를 생산하고 한우고기 품질의 균질화를 위해 한우 유전자 은행도 유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국후보는 축산사료가 현 수준에서 30% 정도 싸게 한우사육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FTA대책기금을 활용하여 조사료를 정부가 이중고가제로 수매하여 싼값에 사료공장에 공급하는 제도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명전 후보-민주통합당 탈당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후보 컷오프에서 탈락했던 김명전후보가 12일 민주통합당을 탈당했다. 김후보는 이날 오전 전남도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김후보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탈당이유와 앞으로의 진로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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