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전군수의 저술내용과 관련해 공개사과를 요구한 행정동우회의 결정에 대해 일부회원들이 시기가 부적절하다며 신중한 대응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행정동우회 일부 회원들은 20여명의 회원들의 서명을 받아 ‘행정동우회 회장’에게 보낸 글을 통해 “지금은 총선시점이여서 특정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일이다”며 “현재 저술내용과 관련해 사법기관에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해 둔 상태이기 때문에 모든 일은 선거이후나 사법기관 조사 이후로 미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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