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팀 읍면 1개기업씩 유치키로

강진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실팀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팀·소·읍·면 1기업유치’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실팀소 및 읍면등의 다양한 통로를 이용해 투자정보를 습득, 투자자 발굴에 주력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공무원을 투자유치 요원화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실·팀·소·읍·면 1기업유치’ 보고회가 1회성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로 개최해 투자유치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현재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투자심리가 위축돼 기존 투자유치 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관심을 갖고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은 성전면 송학리에 강진 환경산업 단지를 661,157㎡(20만평) 규모로 조성하고 있다. 또 칠량면 송로리 일원에는 칠량 농공단지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식료품 제조업 전문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1농공 단지는 작년에 준공에 현재 일부 정상 운영 중에 있고 2농공단지는 현재 설계 용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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