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되는 봉사활동 펴겠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 제3대 이미나(54. 도암면)회장이 7일 취임한다. 이미나 회장은 “올해로 창립 3주년을 맞이한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이 명실공히 지역의 핵심 봉사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인정이 넘치는 손길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 포부를 밝혔다.

이 회장은 “봉사활동은 많은 사람들이 하면 좋기 때문에 앞으로 1년 임기 동안 회원들을 추가로 확보하는데 모든 노력을 집중하겠다”며 “회원을 배가시키고 회원 상호간의 우의와 화합의 꽃을 피워 최고의 팀웍을 자랑하는 봉사단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역에서 여성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 여러 가지 아쉬움이 많은게 사실이다”며 “지역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수 있도록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이 일조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진여성라이온스클럽은 현재 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회장은 1남 1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