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은 두번 핀다고 한다. 한번은 나무에서 피고 한번은 땅에서 핀다고 한다. 지난 20일 오후 팔국사다례제가 열린 날 백련사 주차장에서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길에 동백꽃이 화려하게 떨어져 마치 땅에서 꽃이 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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