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백만원 상당 전기공사 실시

지난 7일 마량면 하분마을 방재진씨 집을 찾아 낡은 전선과 전등 등을 수리하고 있는 E.T 회원들 모습
E. T.(Elec Tronics)회가 재능 나눔 기부에 또 한번 나섰다. 지난 7일 마량면 하분마을 방재진씨 집을 찾아가 낡은 전선과 옥 ․ 내외 전등 등 2백만원 상당의 전기공사를 실시했다.

E. T.(Elec Tronics)회는 강진군에 거주하는 전자공학을 전공한 12명이 모인 순수 친목회로서 매분기 주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노후 된 전선, 전등, 스위치, 콘센트 시설 등을 점검해줘 화재예방에도 앞장서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보열 회장은 “2008년부터 시작 된 작은 친목 모임이 어느덧 여섯 회를 맞이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있는 일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관내 형제전기, 가람전기, 광동전력, 태양전기, 삼성건재사 에서는 경비와 자재를 지속적으로 협찬해 줄 것을 약속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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