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기지역 동창생들 끈끈한 우정과시

서울·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재경 강진중학교 제17회 졸업자 모임인 '우두회'(회장 이영채. 총무 박금수) 2월 모임이 지난달 29일 서울 종로2가 소재 토종 암소한우 전문인 '은행나무집'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지난달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노진 회원을 축하하는 자축연도 함께 가졌는데, 이영채 회장은 17회를 빛낸 김노진 회원에게 전회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며 박수로서 축하해 주었다.

재경 강진중.농고 총동문회(회장 정준영)에서 수석부회장과 재경 강진읍 향우회 부회장을 겸해서 맡고 있는 김노진 박사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답례와 함께 이날 모임의 식사대를 전액 부담 하였다.

우두회는 창립한지 30년이 넘었으며 60년만에 한번 돌아 온다는 흑룡띠가 주축이 되어 항상 고향과 모교를 사랑하며 회원간 희노애락을 함께해 온 진한 우정의 모임이다. / 서울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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