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마량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마량면방범대 제7대 대장으로 박지훈(41)대원이 취임했다.

박 대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주민들의 치안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은 23명의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수 있는 든든한 방범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장은 “역대대장들과 대원들에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대원들과 끈끈한 우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3년간 방범대 활동을 해온 박 대장은 부인 윤경은(38)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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