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신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신전면의용소방대 서정환(58․수양리)대장이 취임했다.

서 대장은 “지역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고 안전하고 살기좋은 신전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민들의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의용소방대 사무실을 꼭 만들어 보겠다다”고 밝혔다.

서 대장은 신전면에서 방앗간 및 전파사를 운영하며 지난 87년 의용소방대와 인연을 맺어 25년간 주민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3년 임기의 서 대장은 신전면 수양리에서 부인 오순례(58)씨 사이에 1남1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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