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성 제41대 JCI 강진청년회의소 회장

이용성 회장
JCI 강진청년회의소 제41대 회장으로 이용성(38․강진군 신전면)회장이 오는 10일 강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취임한다. 신임 이 회장은 “사랑과 노력과 참여하는 청자골 강진 청년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청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내에서 역할을 담당하겠다”며 “청년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지역봉사에 임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회장은 “모든일에는 선․후배들의 돈독한 관계와 회원과 임원들의 화합과 친목이 중요하다”며 “끈끈한 우정을 토대로 회원간 믿고 신뢰하며 존중하는 전통이 있는 강진청년회의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41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강진청년회의소는 현재 3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청자축제홍보, 노인위안잔치, 소년소녀가장돕기,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외산담배추방운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신임 이 회장은 “전국의 JC가 함께하는 아동 실종, 유괴 예방 ‘어린이 지킴이’캠페인을 연차적으로 월1회 활동할 계획이다”며 “아동의 부모세대인 JC청년들이 앞장서서 어린이들과 우리 자녀들의 안전을 지킬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 회장은 “젊은이로써 자신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며 “지역사회에 청년들의 올바른 목소리가 울려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부인 강선주(40)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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