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진신협 3층 회의실에서 한마음생활축구회 이․취임식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윤영도(46․강진읍 서성리)회장이 취임했다.

한마음생활축구회를 이끌 윤 신임회장은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이 제일중요하다”며 “선배는 후배들을 존중하고 후배는 선배를 공경하는 모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12년의 오랜 전통을 잇고 있는 한마음생활축구회가 더욱 발전하고 성숙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젊은 회원 영입이 필요하다”며 “20~30대 회원들의 영입을 위해 보다 나은 여건 속에서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2000년 창단한 한마음생활축구회는 정회원 43명 준회원 9명 총 5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아침에 청자구장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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