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준 영 / 전라남도지사
강진일보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강진일보가 미래를 위해 힘과 지혜를 주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위해 야심차게 첫 출발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동안 창간준비에 열정을 보여주신 강진일보 임직원 여러분께 위로와 따뜻한 격려를 드립니다. 강진일보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독자층을 통해 올바른 정보전달에 앞장서고 건강과 희망을 염원한 우리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믿습니다.
그동안 우리 전남은 ‘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4대 국제행사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농어업육성 등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바꿀 중요한 시점에 강진일보가 도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다면 21세기 신해양시대의 주역, 전라남도는 200만 도민들의 에너지를 모아 후손과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큰 희망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우리 도민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충분한 역량과 능력도 갖추고 있습니다.지난해 F1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보여주었듯이 앞으로도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여수세계박람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들이 전남전역을 달구게 될 것입니다.
온 도민이 결집해 각종 국제대회를 성공리에 치러낼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우리 전남은 200만 도민이 합심해 지혜를 모은다면 기업이 오고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인구도 늘어날 것입니다. 다시한번 창간을 축하드리며 강진일보의 무궁한 발전과 애독자 여러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