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면 하고마을 이보근씨가 전통 어로기구인 가래를 한창 만들고 있다. 병영일대 주민들은 이 가래를 이용해 가물치나 잉어, 붕어를 잡는다. 또 고기를 잡지 않을 때에는 이 안에 병아리를 넣어 기르기도 했다. 이씨는 가래를 하나에 6만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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