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출신으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위진수 화백이 진도군에서 주최한 제8회 전국소치미술대전에서 지역출신 위진수 화백이 한국화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위 화백은 지난 1일 진도군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제8회 전국소치미술대전 시상식에서 한국화부문 대상을 받았다.

위 화백의 수상작은 ‘도지청향’이라는 작품으로 돌가루를 이용해 요철을 심하게 나타내고 여기에 먹으로 형상을 그려넣는 방식으로 매화 등을 표현했다.

위 화백은 호남대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조선대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를 졸업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