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 임원진 신년회

재경 강진군 향우회가 지난 7일 밤 서울 서초구 ‘천년뷔페 웨딩홀'에서 임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신년회를 가졌다.

김정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2012년 흑룡해인 임진년 올 한해동안 향우님들 모두가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속에 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잘 이루어지기를 빈다'고 말하고 “전년도와 변함없이 우리 향우회도 서로 합심하여 잘 이끌어 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 했다.

이어 김유성, 김수복 명예회장, 강애선 여성회장, 각 부회장, 이정 산악회장, 박승남 청년회장 및 각읍면 향우회장, 사무총장, 여성회 간부들이 차례대로 안부와 덕담을 나누고 향우회 발전을 위한 각자의 의견도 나름대로 제시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원들은 이날 지난해 말 개최하지 못한 정기총회를 원만히 잘 치루기 위해 전형위원회를 구성키로 하고 김정열 회장의 요청에 따라 4명의 수석부회장을 추가로 추천했다.

이에따라 전형위원은 수석부회장인 재경 군동면 향우회 최신옥 회장, 재경 병영면 향우회 박행복 회장, 재경 신전면 향우회 오병주 회장등 3명이고 고문으로 김창한 수석부회장(재경 강진읍 향우회장)과 김석방 총무부회장등 2명이 위촉됐다. 전형위원회는 5월 정기총회전 까지 가동하기 된다.

재경강진군향우회는 3월말까지 신임회장 및 감사를 전형위원회와 임원회의에서 선출한 다음 5월 정기총회에서 공식 선출해서 이.취임식을 갖기로 했다.

정기총회 일정은 5월 23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로 잠정 확정됐다./강진일보 서울본부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