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업소 취급업소 8개소 컨설팅 참여, 지역내 총 11개소 맛집 지정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진맛집 육성 컨설팅 참여영업주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강진맛집 육성 컨설팅 참여영업주 사업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다.

강진군이 지난 13일 3차년도 강진 맛집 육성 컨설팅 참여업소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일정 및 내용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컨설팅 신청업소 15개소 중 단품요리 취급업소 8개소를 최종 선정해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을 공유하고 음식점 영업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장이 됐다.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음식전문가가 음식점을 방문해 음식 맛, 상차림, 위생 환경, 친절서비스 등 전반에 대해 업소별로 문제점을 사전진단한다. 이후 맞춤형 심화 코칭으로 맛과 서비스를 개선해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여 재방문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2018년부터 시작된 강진 맛집 육성사업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1차년도인 2018년에 강진만 갯벌탕(강진읍), 옥이생선구이(강진읍), 수인관(병영면), 마실(강진읍) 4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한 바 있다.

2차년도인 2019년에는 병영서가네(병영면), 모란추어탕(강진읍), 멋진 만남(마량면), 우아민물나라(성전면), 토담추어탕(강진읍), 정가네(군동면), 대지식당(칠량면) 7개소를 맛집으로 지정해 총 11개소가 현재 성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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