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분위기 ‘눈길’

6년째 카페 운영중
유기농 발효빵, 브런치 등
TV 드라마 촬영장소로 인기

군동 오산출신 더체어 카페 이동수 대표.
군동 오산출신 더체어 카페 이동수 대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명성이 자자한 곳 베어커리와 브런치가 유명한 더체어 카페 이동수 대표를 만났다.

이 대표는 군동 남향 부락에서 태어나 오산 부락으로 이사하여 강진중, 강진고를 거쳐 에너지 관련 직종에서 근무하다 베이커리카페, 더체어를 시작한지 6년이 되었으며 강진고 동문회 사랑도 각별하다.

더체어 카페는 양재천 산책로와 근접해 있고 인근 타워펠리스가 있어서 주변 고정고객들이 많고 벽돌집이 예뻐서 한눈에 확 들어온다.

카페 입구에 들어서면 1층이 아닌 계단으로 내려가게 설계되어 반지하 개념에 2층까지 있는 복층구조의 카페 1, 2층의 천정 구조가 하나로 되어있어 답답하지 않고 시원한 느낌을 주는 곳 카페내에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피아노 첼로 등이 놓여있어 클래식한 인테리어 느낌을 주고 있어 젊은층도 많지만 보다 중년 여성들이 많아 점잖은 느낌의 카페이다.

반지하 느낌의 1층도 자리가 많고 넓지만 2층도 넓어 자리가 많은 편 커피도 좋지만 이집 베이커리는 더욱 유명하다.

카페의 내부 모습.
카페의 내부 모습.

더체어는 드라마 촬영지로 여러 번 소개된 곳이다 카페의 고객들은 대다수 여성분들로 조용하고 아늑해서 오래 머물를 수 있어 좋고 커피 한잔 마시고 수다를 떨다 빵이나 케잌을 사서 가는 곳, 커피가 4,000원대 빵은 품목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3,000원~5,500원대 이다.

도곡동에서 아침에 간편하게 빵을 사고 싶을 때, 지인들과 여유롭게 빵을 먹으면서 커피를 마시고 이야기하고 싶을 때, 유기농 발효빵을 먹고 싶을 때, 더체어를 찾으면 더욱 좋을 듯 했다.

카페의 외부 전경 모습.
카페의 외부 전경 모습.

이곳은 유기농 베이커리도 좋지만 브런치 메뉴가 좋아 커피를 마시면서 브런치를 찾는 이들도 많다. 특히 더체어는 빵나오는 시간을 알려주고 있어 그 시간에 더체어에 오면 원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이 촉촉한’ 유기농 따끈한 빵을 살 수 있어서 좋다.

폴앤폴리나 버터프레첼 먹고 싶을 때 3호선 매봉역에서 500m 양재천 산책로도 가까워 인테리어는 중년 여성들이 좋아하는 클래식한 느낌으로 고급소품들과 천장이 높고 채광이 좋은 실내 공간이라 아침에 가면 좋은 좋은 곳 잠시나마 싱그러운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오전에 집에서 입는 가벼운 차림으로 잠시 머물러가는 최적의 장소가 베이커리 카페, 더체어이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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