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과 신설 강진산단 분양 완료 달성 등 성과 뚜렷

지난 11일 광남일보 본사 1층 MVG홀 강진군이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광남일보 본사 1층 MVG홀 강진군이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강진군이 ‘2020 제11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이하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주․전남 시․군․구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 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7개 부문에서 지역 경쟁력과 지역민 삶의 질을 높인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군은 민선7기 출범 후 “더불어 행복한 강진, 군민이 주인입니다”라는 군정 슬로건의 실현을 위해 소통하는 군정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유치에 매진해 강진산단 100% 분양을 실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통한 관광객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해 민간투자유치위원회 발족 등 제도적 기반 확립과 기업친화적 분위기 조성으로 16.4%에 머물러 있던 분양률을 작년 6월 말, 취임 1년 만에 100% 달성에 성공했다.

그 결과 42개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금액 1조2천630억, 고용창출 1천130여 명의 효과가 전망되는 가운데‘탐진강의 기적’을 현실화 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정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함께 일궈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불어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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