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발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강진읍 춘전리 보전마을 출신 김생환(64)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2020년 새해를 맞아 고향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말을 전했다.

김 부의장은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흰 쥐의 해, 경자년 새해를 맞아 고향에 계신 강진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저는 강진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제10대의 의회 출범과 함께 서울시의회 부의장 직무를 맡아 110명의 서울시의원분들과 서울 시민 한분 한분을 살피겠다는 각오로 민생과 안전, 경제와 행복을 최우선 의정 과제로 삼고 열심히 달려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 가운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모든 과정을 슬기로운 지혜와 용기로 극복할 수 있도록 고향에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강진군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제10대 서울시의회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일자리가 넘쳐나고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부의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면 미소가 지어지고 그리운 마음이 든다”며 “서울시의회 부의장으로서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서 진행하겠고 서울시와 강진군과의 교류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시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부의장은 강진북초등학교, 강진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서 석사, 박사과정을 거쳤고 노원구의회 2·3·4대(3선)를 역임하고 서울시 의회 8·9·10대 3선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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