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나라 동반성장과
균형발전 위한 국회 약속

더불어민주당 한명진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과 나라의 동반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30년 넘게 정부의 예산분야 한 길만 걸으며 쌓은 경험과 실력을 강조하며 “지역과 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번영한다는 생각으로 이제 국회를 통해 고향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밝은 내일을 만들고자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합니다”라며 힘차게 포문을 열었다.

한 예비후보는 입법 못지않게 국회의 예산 능력이 중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과 국회의 예산ㆍ경제 대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삶을 높이는 예산, 지역 경제를 살리는 예산, 기업과 산업을 키우는 예산, 안보와 국력을 튼튼히 하는 예산으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라고 역설했다.

한 예비후보는 ‘공익형 직불제’ ‘1인 농가 안심ㆍ안전 생활대책’, ‘농민기본소득제’등의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SOC예산을 증액하여 주민생활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생활밀착형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방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한명진 예비후보는 “촛불민심의 가장 큰 여망이었던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 수 있도록 집권여당에게 힘이 되어 주어야만 한다”며 “일하는 국회, 민생중심의 의회정치, 문재인 정부의 개혁 정책을 이뤄낼 수 있도록 반드시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