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 차운철 신임 지사장 취임

제12대 차운철(55‧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강진지사장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차 지사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단국대학교와 한양대하교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9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첨단시설팀장과 충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장, 천수만사업단 유지관리부장, 경북 칠곡지사장 등 요적을 두루 역임했다.

차 지사장은 “주로 본사와 경북 지역에서 근무하다가 남도답사1번지 강진을 오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청자의 고장이고 다산 정약용 선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의 고장으로 알고 있고 풍광도 뛰어나 근무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또 차 지사장은 “앞으로 생산기반 정비사업과 지역개발사업 효과적 추진, 수자원 관리 철저, 농지은행사업을 통해 영농지원과 회생지원 등 적극 활용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식량의 안정적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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