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성 회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에 결정 내려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강윤성)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예정된 신년교례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재경강진군향우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수백 명이 참석하는 다중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강윤성 향우회장은 “향우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한 만큼 양해를 부탁드리며 이후 행사 취소 및 연기와 관련된 사항은 부서에서 사전에 안내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강진중총동문회도 신년하례회를 21일 개최키로 하였으나 봄야유회 또는 체육행사로 대처하기로 하고 신년하례회 전면 취소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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