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신전면향우회 신년하례회

재경신전면향우회(회장 임영순)는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향우회원 안녕과 고향발전을 기원하는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옛터에서 재경 향우와 고향 인사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진 명예회장의 개회선언과 조경훈 고문의 고향요배 시낭송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년하례회는 임영순 향우회장를 비롯한 오병주. 김정열 고문, 윤창학 명예회장, 류재이 산악회장, 윤성현, 윤재윤, 전산악회장 등 기수별 대표로 구성된 이사 참석했고 행사장 분위기는 고조되고, 모처럼 고향소식으로 인정이 넘치고 향우와 고향 안부를 묻는 정겨운 모습이었다.

임영순 회장은 “취임 후 첫번째 신년하례 행사를 갖게 되어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해에는 애향심과 향우의 우의와 사랑을 바탕으로 더욱 단합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김정열 고문은 “강진군 제일의 신전면향우회를 만들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회원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속에 신전면향우회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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