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향우회 골프대회 우승 계기, 골프로 친목과 화합 도모

재경군동면면향우회 산하 군동골프회(회장 추인옥)는 지난 18일 발족하여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G스크린골프장에서 발대식을 3팀 12명이 참석하여 개최했다.

채종태 골프회 총무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추인옥 골프회장은 “강진군 읍면 향우회 중에서 다소 늦은감이 있지만 지난해 강진군향우회 골프대회에서 급조하여 참여하여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어 오늘 골프회를 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오늘 바쁜 일정에도 조문길 자문위원를 비롯하여 참석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군동골프회가 향우회의 모든 행사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현 향우회장은 “이번 발대식에 협조와 성원을 보내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바탕으로 향우회 발전과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모임인 군동골프회는 앞으로도 고향에 봉사하는 친목 단체로 최선을 다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문찬 재경군동면면향우회 부회장은 “군동골프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향우회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버팀목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고향 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회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종태 군동골프회 총무는 ”군동면향우회 카페와 군동면골프회 밴드모임에 가입하여 늘 함께하며 개인 건강도 지키고 친목도 도모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발대식을 마친 재경군동면향우회 산하 군동골프회는 명예회장 오봉길을 비롯하여 추문찬, 박천섭, 마경선, 조문길, 김수옥, 김서중, 박순복, 김진수, 최정순 자문위원, 김재삼 경기위원장, 채종태 재무담당, 윤재길 미래청년위원장 등 조직 구성을 마쳤다.

이날 회원들은 발대식을 끝내고 G스크린골프장에서 친선경기를 가졌다. 친선경기가 끝난 후 회원들은 재경군동면향우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앞으로 군동골프회는 정기적으로 골프 모임을 갖고 회원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고향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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