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과 보고, 신년 계획 논의

재경군동면향우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1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참나무본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군동면향우회 김상현 회장과 마재방 명예회장 회장, 김용국 부회장, 오봉길 부회장, 추인옥 골프회장, 김석 산악회장을 비롯해 향우회 임원,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상현 회장은 “지난해 향우회 마재방 명예회장님의 협조로 큰 성과를 이루게 됐고, 올해 2020 경자년에 우리 향우회도 힘찬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을 확신한다”며 “신년하례회와 월 정기산악회, 군향우회 골프대회, 여성회. 청년회, 상도동 농특산물판매 등 여러 행사를 향우회원 모두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이뤘다”고 밝혔다.

또 김 회장은 “2020년에도 신년하례회를 시작으로 봄에 금곡사 벚꽃축제를 비롯해 매월 정기산행과 골프대회, 청자축제참관 등을 준비하고 있어 많은 향우들이 참여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산악회에서 고향발전을 위한 후학양성을 위해 년말 정기총회에서 2명의 학생에게 모두 100만 원을 수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고향발전을 위한 방법도 논의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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