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향우회 자문위원회 신년 모임 개최

전·현직 회장간 유대강화
발전기금과 장학사업 논의

재경강진군향우회 자문위원회 김금주 회장(좌측)과 마재방 전 회장이 신년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자문위원회(회장 김금주)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옛터’에서 열렸다. 이날 김금주 회장을 비롯한 마재방 명예회장 등 20여명의 11개 읍.면향우회 전.현직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강진군향우회 자문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한 제반 논의를 진행했다.

저녁 식사를 겸해 마련된 회의는 지난 연말 신임 회장 선출 이후 처음 마련된 모임으로 서로의 인맥을 굳건히 다지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는 시작됐다.

백금정 총무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자문위원회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재경강진군향우회와 고향 강진군에서 알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라고 인사했다.

김금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자년 새해에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자 노력하고 신체적 운동도 게을리하지 않는 ‘활기차고 싱싱한 한 해’가 되길 빌겠다”며 “재경강진군향우회 자문위원회가 향우회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확산되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이날 전현직 회장들이 서로 유대 관계를 강화해서 비록 숫자는 적지만 똘똘 뭉칠 수 있도록 모임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 향우회에서 시행되는 발전기금이나 장학금 사업에도 목표를 갖고 힘을 모아주고 회장단들과 상호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 등에 대해 토의하고 행사를 마쳤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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