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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관광객 500만 명 시대 여는 원년’의 해 선포김학동/강진군청 관광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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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09  11: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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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한해 동안‘올해의 관광도시’사업으로 강진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머무르는 관광지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더 나아가 놀거리와 먹거리를 비롯해 숙박 시설까지, 종합적인 관광 개발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자 2020년을‘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

우리 군은 4년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가우도가 체류형 관광지로 특성화된  탐방섬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인 ‘모노레일 설치공사’와 ‘가우도 탐방로 컨텐츠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모노레일 설치공사는 가우도 섬 정상에 위치한 강진 청자타워까지 섬 입구와 정상에 승하차장과 264m의 모노레일을 설치해 찾아오시는 관광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가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우도 탐방로 컨텐츠 개발사업을 통한 ‘출렁다리 설치공사’는 실제로 다리가 출렁이지 않아 아쉬웠다는 민원을 반영해 진짜 출렁다리를 가설한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2020년 1월 착공하며 완공시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가우도의 대표 이색 즐길거리로 방문객 증대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작년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소(FUSO)체험은 더욱 많은 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학생에서 공무원을 비롯한 일반인까지 그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뿐만 아니라 여행객 1박 2일 푸소체험, 강진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관광의 특성을 겸비한 푸소 체험 브랜드화를 진행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 푸소체험 코스에 강진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시켜 강진 농특산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구매를 유도해‘농가 소득형 체류관광지’로서의 면모 또한 갖춰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강진의 대표 먹거리 활성화로 관광객 유치와 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을 이뤄내고자 ‘병영 돼지불고기 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남도음식거리 공모에 선정된 ‘병영돼지 불고기 거리’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조형물 및 이용자 편의시설 설치(포토존, 쉼터)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라 병영성 복원과 하멜촌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과 병영 돼지 불고기 거리 조성을 연계해 자연스럽게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이는 체류형 관광 인프라로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렇게 다양한 관광자원을 더욱 접근성 있게 누릴 수 있도록 개별 여행객 맞춤형의 ‘강진군 관광택시’도입을 추진한다. 2020년에는 일반 택시 업무와 병행하는 시범 운영단계를 진행하고, 점차 더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관광택시를 확대해 나간다.

운영계획으로는 관내 택시회사와 협의해 10대 이내로 관광택시를 운행하며 최대 탑승인원을 4명으로 정하고 3시간에 6만 원, 최장 5시간에 8만 원으로 이용요금을 책정한다. 철저한 관광택시 운영자 교육을 통해 강진 방문객들이 편하고 즐겁게 관광할 수 있도록 사진 찍어주기(앨범제작), 관광시설 할인, 유튜브 방송 등의 이벤트와 푸소체험 및 생활관광 연계상품을 개발로 특화된 강진만의 여행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증대를 이끌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리 강진군은 2020년을‘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자 성대한 선포식을 갖는다. 오는 21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본점에서 여행사, 언론사, 블로그기자단, 향우 등을 모시고 관광비전 선포식과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체류형 관광1번지 강진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이번 선포식은 관광도시 강진의 새로운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되어 줄 것이다.

새롭게 시작된 2020년,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발걸음하고 거듭 다시 찾고 싶은 강진이 될 수 있도록 총력하겠다. 강진의 발전을 이끄는 든든한 한 축인 체류형 관광을 통해 강진발전의 새 역사가 쓰여질 의미 있는 2020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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