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대 김도형 강진배구동호회장

강진배구동호회 23대 김도형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김 신임회장은 지난 7일 강진읍 한식뷔페 식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앞으로 일 년 동안 강진배구동호회를 이끌게 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정옥태 강진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강진배구동호회는 그 역사와 전통이 깊고 인적자원 또한 풍부하다는 것을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겨야한다”며 “임원진들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열정적인 동호회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신임회장은 금년 목표로 전국대회 출전과 더불어 8강 이상의 성적 달성을 내비쳤다.

2020년도 강진배구동호회를 이끌 새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에 박봉진 회원, 총무 강호중 회원, 재무 최영곤, 경기이사로 김우형 회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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