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보성문화회관서 출판기념회

한명진 전 방위사업청 차장(55)이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 총선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 전 차장은 오는 11일(토) 오후 2시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돈이 도는 지역경제 한명진이 답이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한 전차장은 이날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강진과 장흥, 보성, 고흥지역 주민들을 직접 만나 지역 발전계획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 전 차장은 책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정과 1993년부터 재무부 조세정책과 근무를 시작으로 30여년간 경제부처에서 일하면서 농어촌특별세를 새로 만들었던 일등을 소개하고 있다.

한 전 차장은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과 조세총괄정책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정부 내에서 예산과 재정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보성 노동면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주리주립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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