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11개 읍면 순회, 각계각층 목소리 수렴

이승옥 강진군수가 오는 9일 신전면을 시작으로 17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이 군수는 군민과의 대화가 진행되는 동안 주민들에게 군정의 성과와 비전을 제시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는 농축수임어업 직능단체, 각종 지역단체 대표, 주민 대표 등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해 군정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인다.  

이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관광객 500만명 시대 원년의 해 ’선포와 2020 소득창출형 지역특화 축제 개최 등을 비롯하여 관광객 유인을 위한 생활관광사업,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 성공 개최 등 향후 비전 제시와 사업추진 전략을 소개하며 민선7기 역점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겠다는 방침이다.

읍‧면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9일 오전10시 신전면, 오후2시 도암면 ▶10일 오전10시 마량면, 오후2시 대구면 ▶13일 오전(시간은 같음) 칠량, 오후 군동 ▶15일 오전 옴천, 오후 병영 ▶16일 오전 작천, 오후 성전 ▶17일 오전 강진읍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