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전면향우회 월출산악회(회장 곽상종)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인왕산에서 4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하여 송년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산행에는 곽상현 향우회장, 조태술 사무총장, 조경천 강진군산악회장, 곽길성 명예회장, 조우정, 군동·옴천산악회원들도 함께했다. 이날 회원들은 청와대와 고궁이 내려다 보이는 인왕산에서 경복궁역을 출발해 사직공원, 황학정, 정상, 창의, -청와대를 거쳐 다시 경복궁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산행을 진행했다.

곽상종 산악회장은 “12월의 축복인 듯 따뜻한 봄 같은 날씨에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을 했으며 내년에도 월출산악회가 ‘강진 최강 산악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상현 향우회장은 “산행을 통한 심신 단련과 향우회 활성화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회원들은 인왕산 산행을 마치고 인근식당에서 뒷풀이를 했다./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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