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의회와 상생발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

지난 21일 전문가 강사가 진행하는 의정연수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강진군의회(의장 위성식)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인천광역시ㆍ서울특별시 일원에서 2019년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제260회 강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실시한 이번 연수는 의회 분야 전문가로 통하는 이정화 대전세종연구원 교수와 순천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4선 의원 출신 박광호 교수를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및 2020년도 예산 심사 전략에 관한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연수 기간중 지난 20일에는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식에는 강진군 성전면 출신의 이창우 동작구청장도 함께 자리했다.

지난해 11월 강진군과 동작구가 도농상생 공공급식 MOU를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왔던 양 의회가 이번 협약으로 양 도시간 관계를 강화시켜 교류ㆍ협력 확대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지기 위해 적극 나선 것이다.

위성식 군의장은 “도농 상생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연수기간동안 함께 보고 배웠던 것들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