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길 신임회장 선출 및 송년의 밤 개최

군동중학교 제4회 동창회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통영해물보쌈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30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윤재길 동문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연호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동문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로 회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평범한 회원으로 돌아가 4회 동창회를 위해 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재길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우리 4회 동창회의 발전과 동문 간 유대관계 구축, 회원확충과 애경사는 물론이고 재경군동면향우회에도 군동중4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이성열 총무는 “모든 동창들이 격의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동기부여에 최선을 다하고자 하고, 힘과 지혜를 모아 모교발전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ㆍ취임식에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이성열 총무가 2019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등 회무가 처리됐으며 참석한 회원들은 행사 이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