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12월 23일까지 … 감사, 내년 예산안 등 심의

강진군의회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9일간 제260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기 동안에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0년 예산안 등을 의결하여 집행부로 이송하게 되며 2019년도 제3차 추경예산안도 심의하게 된다.

군의회에서는 월요일인 오는 2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의 2020년도 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또 이날 조례안도 상정, 의결한다. 2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26~27일 이틀동안에는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28~29일에는 농업경제위원회 감사가 이뤄질 계획이다. 12월 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일정으로 현장 확인과 점검이 진행된다.

12월 3일부터는 2020년도 예산안 심의가 시작된다. 3일부터 5일까지 3일동안에는 위원회실에서 행정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 6일부터 10일까지는 농업경제위원회의 예산을 심의하게 된다.

12월 11일 2020년도 예산안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치고 12일에는 행정사무감사 보고서 작성과 의결이 이뤄지며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보고서 채택과 2020년도 예산안을 의결한다.

이날 의원들은 2019년도 제3차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도 청취한다. 다음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제3차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고 19일과 20일에는 조례안을 심사한다. 다음달 23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과 조례안을 의결하며 회기가 마무리된다.

위성식 의장은 “올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새해를 설계하는 의미있는 회기로 집행부 문제점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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