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성전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개최

지난 16일 재경성전면향우회 회원들이 총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경성전면향우회(회장 곽상현)는 정기총회 및 송년회가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구 신길5동 백악관웨딩홀에서 열렸다.

박태술 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에는 곽상현 회장을 비롯한 이정식 명예회장, 조희술 명예회장, 곽길성 명예회장, 김영일 수석부회장, 김상만 고문, 윤정희 여성회장, 강윤성 재경강진군향우회장, 읍.면 향우회장, 읍.면 사무총장, 조경천 군산악회장, 향우회 고문, 자문위원들과 부회장, 이사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향우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회장 인사말, 축사, 경과보고, 결산보고, 격려사, 시낭송, 시상식, 케이크커팅, 만찬 및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성전면에서도 윤성일 면장 등 지역 단체장들도 참석했다.

곽상현 회장은 “지난해 생각지도 못한 향우회장을 맡게 되었고 벌써 일년이 지났다”면서 “강진만갈대축제를 방문하면서 달빛한옥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꼈고 백운동 정원을 방문했던 추억이 새롭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만찬에서는 케익컷팅과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재경성전면향우회는 이번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에서 경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타 지역과 차별화된 정책으로 처음처럼 변함없이 보여주고 있어 이번 행사를 통해서도 재차 확인됐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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