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정비 배테랑 보광카센타 이진철 대표

주말은 물론 휴일도
체계적인 차량관리서비스 제공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자동차도 이에 대비해 미리 월동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는 늘 점검과 대비가 필요한 대상이지만 특히 겨울철 관리가 소홀하면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진지역에서 20년 넘는 정비 경력을 지닌 이진철(46) 보광카센타 대표는 “겨울철 자동차 고장의 예방은 기본적인 관리에서 출발한다”며 “필수 요소들이 최상의 작동 상태에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겨울을 앞두고 반드시 확인해야 할 최소한의 목록이 있다는 얘기다.

이 대표는 최근 읍 서성리에 보광카센타를 새롭게 열고 운전자들의 안전한 주행을 돕고 있다. 이 대표를 통해 겨울철 자동차 관리법과 보광카센타의 특별한 고객 관리 서비스를 들어본다. 

읍 서성리 현대부품 맞은편에 자리한 보광카센타는 200평 부지면적에 정비 및 수리 공간, 고객휴게실 등을 갖추고 지난 7월 문을 열었다. 신생 업체답게 최신식 시설과 장비를 자랑하며 넓은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고객휴게실에 갖춰진 커다란 유리창은 늘 친절과 믿음이 가는 정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이 대표의 영업철학을 내비치고 있다.

이 대표는 고객들이 안락한 시설을 갖춘 휴게실에서 차량의 점검이나 수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작업장을 바라볼 수 있는 벽면에 커다란 투명유리창을 설치했다. 때문에 고객들은 추위나 더위에 구애받지 않고 차량 점검과 수리의 전 과정을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다.

이 대표의 검증된 기술력 또한 고객들이 보광카센타를 찾고 있는 또 다른 이유다. 도암중과 강진고를 졸업한 이 대표는 자동차 관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한 뒤 대성공업사에서 8년, 중앙공업사에서 3년간의 정비 경험을 쌓았고 이후 강진 쉐보레서비스센터에서 7년간 근무하며 실력을 키웠다.

그만큼 수많은 사례와 경험을 통해 웬만한 차량들은 곧바로 진단하고 조치할 수 있는 판단과 기술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의미다.

공임비 등 수리비용은 전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에서 책정한 시간당 공임비를 근거로 하고 있으며 소요부품에 따라 청구비용이 달라진다. 보광카센타는 국내 타이어 브랜드를 대부분 갖추고 있어 타이어 교체 작업도 즉각 가능하다.  

휴일 없이 영업에 나서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보광카센타는 평일과 토요일에는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문을 열고 있으며 휴일과 공휴일에는 오후 2시부터 영업에 나서고 있다.

때문에 고객들의 입장에서는 교체시기에 따른 별도 관리는 물론 엔진오일과 배터리 및 타이어의 상태 등을 무상으로 점검 받을 수 있는 등 언제든지 체계적인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단골 고객들에게는 별도의 할인혜택도 제공 중이다.

이진철 대표는 “고객 분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각오로 자동차 관리와 수리 서비스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며 “보광카센타는 늘 친절과 믿음으로 고객분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상담문의는 010-9427-2547번으로 하면 된다.  

tip. 겨울철 차량관리
먼저 타이어공기압 점검이다. 기온이 낮아지면 타이어 내 공기가 수축하면서 공기압이 떨어지는데, 이때 제동 능력과 방향을 바꾸는 조향 성능이 떨어지면서 사고 위험 또한 커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도 나빠져 시동이 잘 걸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정기적인 배터리 상태 점검이 중요하다. 부동액 관리도 필수다.
 
냉각수는 엔진의 과열을 막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부동액과 냉각수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주행거리가 4만㎞이상이 되거나 초록빛을 띄는 등 변색되었다면 바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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