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옴천 송용마을 장석운, 김은경씨의 주택 증축 공사가 이달내로 공사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강진군과 강진군청록회(회장 김병수)가 힘을 모아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당에 증축공사를 진행했다.
 
공사는 세화하우징에서 맡았다. 위스트타글로벌아동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장 씨 부부의 신축된 방에 청록회에서 책상 등과 같은 가구와 가전제품 마련도 계획중이다. 다음달초 입주식도 진행한다.

김병수 청록회장은 “단순히 비용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회원들이 주말에 현장을 찾아가 함께 공사를 돕고 있다”며 “기뻐하는 장씨 부부의 가족들을 보면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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