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다문화 등 이불 60여채 전달
강진에는 630여명의 농아인이 있으며 그 중 특히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농아인 가정에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난방용품(이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강진신협은 2017년 독거노인가정 40여채, 2018년 다문화가정 20여채의 이불을 전달했으며, 올해는 농아인 30가정에 겨울난방용품을 직접 전달함으로써 3년째 나눔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문경환 이사장은 “우리 주위에는 소외된 이웃,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들이 있다. 이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행사를 갖겠다”고 밝혔다.
윤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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