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교류 상생 다짐, 이달 27일 직거래 장터도 마련 예정

군동면(면장 이용현)과 동작구 상도4동(동장 유희남)은 지난 5일 상도동 어울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의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오는 27일 열기로하고 도농간 상생의 길을 다짐했다.

두 기관은 성실한 동반자 관계를 지속할 것을 약속하고 문화·예술·체육·경제 등 상호교류와 직거래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지난 9월 상도동 주민들이 군동면을 방문하였으며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재경군동면향우회 회장 김상현과 이용현 군동면장, 상도4동 유희남 동장과 직원들도 함께했다. 회의 후에는 상도동 어울마당을 둘러보고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가졌다.

이용현 군동면장은 “단순한 도농간 교류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군동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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