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조 명예회장과 황인준 면장 등 130여명 회원들 참석

재경칠량면향우회(회장 김서남)는 지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을 겸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국남 사무총장 사회로 1부 행사가 진행 되었으며 김서남 회장을 비롯해 재경강진군향우회 강윤성 회장, 김옥자 여성회장, 군향우회 명예회장 민병조, 읍.면회장, 읍면 사무총장, 칠량동초 동문회장 박한옥, 최경호 재무국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김서남 향우회장은 “‘나’보다 ‘우리’가 어우러져 공존 공생의 아름다운 꽃이 피어 오를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여 향우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내년에도 향우회원들이 고향발전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으로 칠량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윤성 회장은 “동심으로 돌아가 옛날을 생각하는 향수가 담긴 모임이 향우회”라며 “우리 서로 참여하고 함께해서 더욱 발전된 향우회로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황인준 칠량면장은 “강진군은 숙박시설 확보와 관광인프라 구축에 이어 농·림·축·수산업과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전분야에 걸쳐 발전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는 한 해가 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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