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도암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회 성료

재경도암면향우회(회장 윤화식)는 지난 8일 서초구 반포동 엘루체컨벤션웨딩홀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식 회장 및 이상식 도암면장, 이광동 고문, 배홍준 의원, 향우회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1부 기념식 및 정기총회 2부 만찬 및 노래자랑 등의 화합의 장으로 친목을 도모했다.

특히, 재경도암면향우회는 기념식에서 도암인의 긍지와 위상을 높인 공을 인정해 김순에게 자랑스런 도암인 상을 발전협의회 김조에게 공로상을 전달했다.

윤화식 회장은 “고향 도암에서 지낸 세월보다는 서울에서 보낸 세월이 많은데도 고향이 그리운 이유는 누구에게나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이 있기때문이다”며 “한때는 자랑할 수 없는 도암이었지만 집행부의 노력으로 명품도암면향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난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1주년을 맞아 강진산단 분양률을 100% 달성했고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를 유치했고 으뜸 도암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도암인으로 자부심의 격을 높이고 더 행복한 도암을 만들어달라는 바람이 있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이어 “향우들이 고향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도록 더 행복한 도암으로 보답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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