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온수매트, 온수통 등, 주요 제품 20~25%할인

업소용 난방제품도 다양하게
갖춰…2년간 무상 서비스 


남부유통 윤지현 대표가 각종 난방제품을 진열하며 겨울 특수 대응에 나서고 있다.
관내 대표 유통업체인 남부유통(대표 윤지현)이 난방 가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최대 25%할인혜택을 내세우며 겨울 특수 대응에 나섰다.  

군동면 중흥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남부유통은 오는 12월말까지 국내 최상품 온수매트 및 온수통, 전기매트 등을 20~25%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남부유통은 전통 난방가전인 전기난로와 장판, 열선 스토브에 이어 저위험 난방가전인 온수매트, 온풍기와 히터 공급 등을 통해 겨울 시장 매출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이들 제품은 온수 혹은 더운 공기를 활용해 실내 온도를 높이고 화재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어 시장 규모도 꾸준히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기존 24만원에 거래되는 온수매트(大)는 할인혜택을 적용해 19만6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며 선풍기형 전기난로는 3만5천원~4만5천원, 가정용 온풍기(3㎾)는 6만 원대부터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인기제품 중 하나인 전기매트의 경우 대(大)크기를 기준으로 기존가보다 3만 원 정도 저렴한 11만6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윤지현 대표는 “난방제품을 구입할 때 일정 온도 이상 가열되는 것을 막는 ‘과열방지 기능’, 쓰러지거나 전력 공급이 끊기면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자동 전원 차단’ 기능은 필수다”며 “전원 코드 혹은 내부 열선이 파손되지 않았는지도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최근에는 회사나 가게에서 사용하는 이른바 업소용 난방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튜브형 난로’다.
 
말 그대로 튜브형태의 가열관을 통한 난방방식으로 열 효율성이 높고 연료비 절감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소음도 적어 산업용현장이나 식당, 사무실, 카페 등에 알맞다. 현재 남부유통에서는 평형을 기준으로 68만원~95만원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원적외선 세라믹히터와 같은 제품은 산소를 태우는 방식이 아닌 공기를 직접 데워 복사열에 의한 난방을 제공하며 특히 원적외선을 발산시켜주는 방식이라 좁은 장소에서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큰 불편이 없다. 주로 학원이나 교회 등 환기를 우려하는 겨울철 알뜰 구매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도 심지를 활용한 상‧하식 석유난로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덕분에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꼽힌다. 가격은 18만원 정도다.   

윤 대표는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다양한 난방제품을 구비해 놓은 상태다”면서 “연말까지 겨울용품 특가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 혜택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남부유통은 현재 매트 할인행사와 더불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생필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특히 모든 제품에 대해 2년 동안 철저한 무상서비스로 고객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국 어디든 택배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및 구입은 434-8244~5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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