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회원들 참석,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산행

재경군동면향우회 군동산악회(회장 김석)는 지난 3일 사당역에서 김상현 회장, 조옥기 부회장, 김수옥 여성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향우들과 괴산의 산막이 옛길 아름다움을 찾았다.

이날 산행은 1팀은 등잔봉, 2팀은 산막이 옛길의 정취를 만끽하며 산행을 시작했다. 1팀은 노루샘에서 시작해 첫 번째 목적지 등잔봉에 도착해 산수화 같은 풍경을 구경했다.

2팀은 호젓한 소나무 숲길을 따라 도착한 산막이 마을에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고 이곳은 저마다 전망대인 양 시원하고 빼어난 조망을 선사했다.

1팀과 2팀은 각자 원점회귀 하는 방식으로 산행을 마치고 주차장 인근 식당에 모여 산행의 피로를 풀면서 오찬을 즐기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저작권자 © 강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