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리수 식당서 회원 20여명 모여 번개팅 진행

내고향강진(회장 송길태)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보리수’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2019년 ‘내고향강진’ 다음카페 운영의 미비점들을 토의하고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10월 고향 청자축제를 다녀오고 다가오는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 참관에 관한 것과 그동안 재경강진군향우회 많은 행사로 모임을 가질 수 없어서 년말이 다가오기전 만남을 갇는게 좋을듯해 진행한 번개 모임이었다.

내고향강진 다음카페는 2003년 11월에 개설하여 현재 16년 동안 운영해온 온라인카페이며  송회장은 “고향생각을 하는 출향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언제 어느 곳에서나 고향소식도 접할 수 있다”며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안부도 묻고 부담 없이 고향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카페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카페설립 취지를 말했다.

‘내고향강진’ 다음카페의 회원수가 3000여명이며 세계 어디에서나 가입하고 전국 강진출신 향우 또는 강진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내고향강진’ 다음카페 활동을 하고 있고 대치동 보리수는 대구면 출신이 운영하는 식당으로 이날 메뉴도 깡다리조림을 주문하여 향우들과 고향의 토속음식 맛있게 즐겼으며 고향발전에 초석이 되길 다짐하며 일정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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