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개팀 차례로 무대서 공연,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도 추첨

제10회 소리조아 정기콘서트가 지난 23일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30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정기콘서트 강진남 가수의 축하공연에 이어 미녀와 야수팀이 ‘지금은 늦었어’, ‘두개의 작은별’, 통생통사팀이 ‘나는 행복한 사람’, ‘행복의 나라로’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색소폰 연주, 박지훈 혼성 공연, 투데이팀, 정창식 초청가수의 통기타 메들리 연주에 객석에서 박수갈채와 연호가 쏟아졌다. 공연 중간 중간마다 다양한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전달돼 연주회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소리조아 조대일 회장은 “통기타를 통해 음악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소리조아의 정기콘서트가 벌써 10회째를 맞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여유가 없고 각박해지는 삶에 위안이 되고 힐링이 되는 음악을 전파하는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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