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동 옛터서 4분기 회의

모란회(회장 양동옥)는 지난 17일 서초구 서초동소재 ‘옛터’에서 4/4분기 모임을 가졌다. ‘모란회’는 재경강진중19회동창회로 21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모임은 양동욱 회장을 비롯하여 차용수 총무, 조승옥 감사 등 14명의 회원들이 모여 ‘모란회’의 현안 문제들을 논의하고 강진지역 춤추는 갈대축제 참가등 다양한 의견교환을 하였으며 좀더 열린 마음으로 불참했던 회원이나 사정상 알지못해 참여 못한 회원들도 적극 수용하여 ‘모란회’를 적극 활성화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양동옥 동창회장은 “고향의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위한 동창회가 올해로 39년째 158차 회의 맞이하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2019년 ‘난 그저 모란회가 좋다’는 생각으로 화기애애한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차용수 사무총장은 회칙에 있는 모임 목적, 회원 자격, 회원등급과 권한, 모임규칙, 모임활동, 회원정리, 회비, 신입회원 숙지사항 및 기타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공식모임을 마치고 인근호프집을 찾아 모처럼 만나 반가움의 여운이 남은 동문들은 호프 한잔으로 회포를 풀고 자리를 마무리했다. /김서중 서울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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