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협회 100만 원, 지부장 김정배 대표 200만 원 기탁

지난 22일 한국오리협회 전남지회 강진군지부와 양명자연농장 김정배 대표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2일 한국오리협회 전남지회 강진군지부에서 장학금 100만 원, 양명자연농장 김정배(한국오리협회 강진군지부장) 대표가 200만 원의 장학금을 군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한국오리협회 강진군지부와 양명농장 김정배 대표는 2016년부터 강진군민장학재단에 기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누계가 각각 400만원과 700만원에 이른다.

김정배 대표는 “늘 농가를 위해 힘 써 주시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신 이승옥 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군 발전을 이끌 인재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장학재단은 2005년 설립, 총 3,750명의 학생들에게 27억여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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