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한 월출산이 시선 사로잡는 마을”

월남마을은 마을이름이 말 하듯이 월출산 남쪽마을이다. 마을뒤편 웅장하고 아기자기한 바위들이 마을에 들어서면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런 연유에서인지 마을안에 백제시대때부터 유명 사찰이 있었다고 전해오며 현재 정비공사중인 월남사지 3층 석탑이 그를 말해주고 있다.

한때 초등학교가 있었으나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어 지금은 전남교통연수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곳 마을 뒤 계곡은 경포대라 불리우며 이 고장사람들의 피서지 노릇을 하고 있다.

지금은 월출산이 국립공원으로 바뀐 후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다. 또 전남교육청의 월출학생수련장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마을주위에 대규모차밭이 조성되어 이 그림처럼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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